<Weather> 전시가 진행중인 디뮤지엄 출입구 옆에 몽블랑 X 디뮤지엄 부스를 마련해 몽블랑 펜으로 직접 손글씨를 써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쓰기' 문화의 가치를 알리며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손글씨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하고,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받은 필기구 컬렉션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컬렉션(Meisterstuck Le Petit Prince)‘ 을 선보인다. 5월 11일에 시작한 이 팝업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12일에는 디뮤지엄 연계 클래스로 밀레니얼세대들에게 하나의 취미로 자리잡은 캘리그라피 클래스가 진행되었다.
오는 25일에는 조승연 작가가 진행하는 상상력과 쓰기에 대한 강연, ‘토크 라운지 with 조승연 작가’가 열린다. 디뮤지엄 홈페이지 등의 공지에서 안내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다시 한 번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상상하는 것을 ‘쓰기’를 통해 기록하고, 그 기록을 즐기는 것에 대한 가치를 나눌 것이다.
몽블랑 관계자는 “디지털에 익숙하지만 직접 손으로 만들어나가는 아날로그 감성에도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전시의 주제인 날씨와 몽블랑이 강조하는 쓰기의 가치가 일상적인 것에서 온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익숙한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쓰기와 기록의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