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박사모 경력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김일권 캠프)
이미지 확대보기김일권 후보는 “민주통합당 입당 전 있었던 2011년 한 줄의 경력으로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송구하다. 입당 이후 2012년 민주통합당 입당 후 부터 누구보다 열심히 당을 위해 활동했고, 그 결과로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의 시장후보까지 될 수 있었다고 믿는다. 이제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6·13 지방선거의 양산과 나아가 경남의 정권교체를 위해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나아가겠다” 고 했다.
앞서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양사시 당원 40여명은 중앙당을 항의방문하고 박사모 중앙상임고문을 지낸 인사를 당의 후보로 인정할 수 없다며 즉각적인 후보 교체를 주장하는 촉구문을 발표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