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채용비리 연루 임원 직무해제

기사입력:2018-05-09 17:05:03
(사진=하나금융지주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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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채용비리 혐의로 구속된 하나금융지주 임원 강 모 씨가 지난달 30일 직무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2016년 하나은행 인사부장 재직 시절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은행 임원들과 관련된 지원자와 특정 대학 출신 지원자를 부정 채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9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이번 직무해제는 검찰의 채용비리 수사에 따른 것으로, 금융감독원은 지난 달 1일 하나은행의 채용비리 의혹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사건을 포착한 서울서부지검은 사건 수사중 강씨와 전임 인사부장인 하나은행 송 모 강서영업본부장을 구속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하나은행의 조직 체계에 따라 하나은행 업무지원본부장과 하나금융지주 그룹지원총괄 상무를 겸임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두 직책에서 모두 직무 해제 조치를 받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업무지원본부장과 그룹지원총괄 상무 직무를 해제한 것 뿐 본부장 직위는 남아있는 상태”라며 “현재 검찰 조사가 진행중인 관계로 따로 드릴 말은 없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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