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미지 확대보기그는 "수많은 인터넷 댓글 조작 미꾸라지 중 드루킹 하나 잡아넣어서 정쟁으로 몰고 가려는 것이 야당의 속내"라며 "본질에서 벗어난 청개구리 협상안으로 특검에 조건부 국회 정상화를 걸어 몽니를 부리는 야당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를 앞두고 정쟁거리로 부풀려 이를 악용하고 국정혼란으로 몰고 가려는 야당에 대한 국민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특검 자체가 정쟁의 목표가 되서는 안 되고 인터넷 민주주의 여론을 바로 잡아 제도 개선을 하는 것이 목표가 돼야 한다"며 "민주당은 포털 여론 조작에 대해 제대로 조사를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대승적으로 특검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