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김정욱 부사장(왼쪽)과 사랑의달팽이 정해형 상임부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넥슨)
이미지 확대보기‘핑크빈의 나눔 프로젝트’로 마련된 후원금은 사랑의달팽이에 전달되어 난청을 확진 받은 아동들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과 이후 언어재활치료 지원비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넥슨 관계자는 전했다.
넥슨 김정욱 부사장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치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랑의달팽이 정해형 상임부회장은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넥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듣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