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자생의료재단 박병모(왼쪽에서 다섯 번째) 이사장과 자생글로벌장학생으로 선발된 최홍욱 학생, 자생의료재단 관계자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자생한방병원)
이미지 확대보기자생의료재단은 선발된 학생에게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 해외 단기연수와 해외학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자생한방병원 일반 수련의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고 방학 중 자생의료재단 R&D센터에서 인턴 연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최홍욱 학생은 “자생글로벌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한의학을 세계에 알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술연구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예비 한의사로서 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이번에 선발된 자생글로벌장학생이 장학사업의 취지에 맞게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열심히 뛰어주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추나요법의 국민건강보험 급여화 완전 적용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인재 육성을 통해 한의학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도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