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은 “2018년은 가맹점주님들의 목소리뿐 아니라, 고객의 소리에도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이디야커피는 그간 추구해온 ‘합리적인 가격, 최고의 커피’에 ‘정성을 다한 서비스’를 더해 전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가 될 것이다” 며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2,200여개 가맹점 근무자들의 서비스 품질과 매장 위생상태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 캠페인에는 전국 매장의 가맹점주, 매장근무자, 본사 임직원 포함 약 12,000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우수 매장 및 아르바이트생 대상 3억 상당의 대규모 포상까지 계획돼 있다.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매장의 서비스와 위생의식 개선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21일에는 전국 가맹점 청소지원 행사인 ‘이디야 클린데이’를 진행한다. 본사 전 임직원들이 가맹점에 직접 방문해 매장 청소 등의 환경개선 활동을 한다. 이후 집중 방문점검을 통해 전국 가맹점의 위생의식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교육시스템을 확대하여 매장의 서비스 코칭을 강화한다. 기존 본사 슈퍼바이저 대상으로 진행했던 서비스 교육을 매장의 실제 근무자들에게 까지 확대 적용한다. 가맹점주 및 아르바이트생 대상 전문적인 서비스 코칭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대폭 향상 시킬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점주님과 메이트가 전하는 친절과 미소가 곧 이디야커피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라며 “그 신뢰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매장에 찾아오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