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소송 9판. (사진=율촌)
이미지 확대보기2016년 개정 8판이 출간된지 2년 만에 출간된 이번 개정판은 종전 조세행정소송, 조세민사소송, 조세헌법소송, 조세형사소송의 4개 틀을 유지한 가운데 개정세법 및 최신 판례가 추가됐다. 특히 중복세무조사의 위법에 관한 판례 등 최근 대법원 판례의 동향이 담겨있다.
소순무 변호사는 "조세소송 환경 변화에 따라 조세소송도 정교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다. 9판에서는 새로운 판례가 다수 추가됐고, 복잡한 조세 판례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며 "실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궁금증을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순무 변호사는 20여년 간 각급 법원에서 판사생활을 하다 2000년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끝으로 법무법인 율촌에 합류했다.
이후 국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기획재정부 및 국세청 고문변호사, 한국세법학회 회장,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