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숍 다이소는 벚꽃 콘셉트의 디자인 상품 ‘2018 봄봄시리즈’를 23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이소의 ‘2018 봄봄시리즈’는 리빙 용품, 뷰티 용품, 패션소품, 피크닉 용품, 디자인 문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해 소비자들이 보여준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상품군을 대폭 확대해 총 11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지난해 인기리에 판매되었던 물병 시리즈와 볼펜, 마스킹 테이프의 구성을 강화했으며, 캔들, 디퓨저, 무드등 등 인테리어 소품과 변색 장우산, 자수양말, 자수에코백 등 패션 소품 카테고리의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 리빙 용품

2018 봄봄시리즈는 벚꽃 무늬와 봄 컬러로 디자인해 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식기류, 패브릭 등 다양한 리빙 용품을 선보인다. 벚꽃 모양의 종지, 접시, 다용도 볼(1,000원~3,000원), 디자인 효과도 낼 수 있는 봄봄쌓는머그컵(2,000원), 벚꽃무늬가 디자인 된 봄봄맥주잔과 소주잔(각 1,000원)을 구매할 수 있다.

꽃무늬 컵받침, 테이블 매트, 자수거실화, 발매트 등은 화사한 봄 컬러로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다. 벚꽃부쉬, 왕벚꽃가지, 토끼모양 장식품, 나무장식품 등 다이소 봄인테리어 소품과 함께 연출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벚꽃 향이 나는 벚꽃캔들(1,000~3,000원)과 아로마 디퓨저, 분위기 있는 잠자리를 연출하는 무드등(각 3,000원) 등 인테리어 소품이 추가로 구성됐다.

◆ 뷰티 용품 및 패션 소품

뷰티 용품도 봄 시리즈로 특별히 선보인다. 손톱을 다듬는 네일파일(1,000원)과 네일스티커(2,000원), 네일컬러세트(3P, 3,000원) 등 네일아트도구와 봄벨벳틴트(2,000원), 섀도우블러셔팔레트(5,000원), 메이크업브러시(2,000원)와 같은 메이크업 제품을 판매한다. 이밖에 다양한 사이즈의 화장품 리필용기와 파우치 등 화사한 봄 컬러와 꽃무늬로 디자인된 여러 뷰티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봄비가 닿으면 꽃이 피는 변색장우산(5,000원), 여성스러운 봄 패션에 잘 어울리는 자수양말(2,000원)과 자수에코백(3,000원), 사각동전지갑(2,000원), 그리고 가방이나 옷에 달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자수 와펜(1,000원) 등 패션 소품이 추가됐다.

◆ 피크닉 용품 및 디자인 무구
도시락가방(2,000원), 프린팅 돗자리(3,000원), 포장박스(3,000원), 텀블러 및 보온병(1,000~3,000원) 등 다양한 봄 피크닉 상품을 판매한다. 수면안대, 목쿠션, 네임텍 등 여행용품과 봄 꽃 무늬 가랜드(1,000~2,000원), 카드 및 편지세트(1,000원) 등 파티 소품도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봄봄시리즈 볼펜과 봄 디자인의 다양한 마스킹 테이프 구성을 확대해 판매하며, 필통, 다양한 꽃무늬 점착메모지, L홀더와 클리어파일, 핑크색 건전지(4개입, 1,000원) 등 새로운 봄봄시리즈 문구류도 추가되었다.

다이소 관계자는 “지난해 30여종으로 출시한 봄봄시리즈는 완판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보다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대된 올해 봄봄시리즈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성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소는 2018 봄봄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3월5일부터 4월15일까지 슈즈 멀티 스토어 슈마커, 롯데카드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