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기술교육원-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업무협약(MOU) 체결식.(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소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소속 인재들이 현장 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국내 현장 견학 및 최신 기자재(DCS, PLC 및 HMI 시뮬레이터, PLC 실습장비 등)를 통한 실습 지원 등 현업 위주의 양질의 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또 교육생들에게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빌딩 관련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특강을 지원하는 등 더욱 경쟁력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이번 전략적 기술 제휴로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맞춤형 인재양성과 함께 전략적 기술 지원 및 상호 협조로 한국 건설 산업의 발전에 더욱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교육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장비를 갖추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경쟁력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첨단 건설산업 기술교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수한 교육생들이 건설산업을 이끄는 선도인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