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H-채용설명회’를 진행한 모습.(사진=현대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채용설명회는 ▲채용 제도 안내 ▲직무 토크 콘서트 ▲경력직 채용 토크 콘서트 ▲채용 토크 콘서트 ▲장동선 박사 및 이대형 아트디렉터의 특별 강연 ▲선배사원 멘토링 등 총 6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2018년 상반기 신입 및 인턴 채용에 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채용 및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현업 직원들과 실제 수행하는 직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직무 토크 콘서트’에는 ‘친환경·자율주행·카 커넥티비티(Car Connectivity)·스타트업 육성’ 등 현대차가 주력하고 있는 미래 혁신 전략 부문이 추가돼 현대차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현대차의 인재 채용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업계 최초로 ‘경력직 채용 토크 콘서트’를 신설, 경력직으로 입사해 각 부문에서 꿈을 펼치고 있는 경력사원들과 함께 현대차의 경력직 채용 제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입사과정 및 회사 내에서의 성장기와 향후 비전 등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재들이 어떤 비전을 현대차와 공유하고 있으며, 왜 현대차와 함께 일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현대차의 일원이 되길 원하는 지원자들에게 보다 명확한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밖에도 올해 새롭게 바뀌는 채용 절차와 모집 부문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고 ‘채용 토크 콘서트’를 통해 인재채용팀 직원들과 격이 없는 대화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