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수리 특기를 가진 사회봉사대상자가 동파 보일러를 수리하고 있다. (사진=창원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사회봉사 대상자 B씨(54)는 “제가 가진 특기를 살려 사회봉사를 이행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웃이 만족해하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쁘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을 주민 H씨(75)는“추운 날씨에 보일러 등이 고장 나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에서 선뜻 나서 꼭 필요한 인력을 지원해준 덕택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권기한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의 특기를 활용해 대상자와 수혜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사회봉사 분야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이 주위 사람들에게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널리 알리고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아는 국민이나 단체 누구나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및 창원보호관찰소 방문 또는 전화(055-213-892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