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은 "채권추심과 노무, 세무, 등기경매 분야에 관심이 많은 회원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업무매뉴얼을 제공해 원활한 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하고, 나아가 국민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창립 취지를 전했다.
각 분야 변호사회는 지난 1월 31일부터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지난 8일 기준 연인원 1700명이 넘는 변호사가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변협은 오는 12일 채권추심변호사회 창립총회를 열고, 20일 등기경매변호사회, 23일 세무변호사회, 27일 노무변호사회 순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변협은 "향후에도 회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국민에게 더 나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