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포항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법무부와 농협중앙회는 2010년부터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고령화, 농자재 가격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투입해 대민지원 사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규명 소장은 “지난해 1477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여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를 집행했으며, 금년에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고령 농가,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장애인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일손이 부족한 농가는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포항준법지원센터에 사회봉사 인력지원을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