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패션기업 세정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가 배우 이동욱을 브랜드의 새로운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브루노바피는 지난 2013년 론칭 후 5년만에 바뀌는 새로운 뮤즈 이동욱과 함께 기존의 클래식하고 젠틀한 남성적인 이미지를 이어가는 동시에, 한층 더 젊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의 남성복 패션을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브루노바피 관계자는 “브루노바피가 추구하는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위트와 감성이 이동욱의 도시적이면서 부드럽고 섬세한 이미지와 잘 맞아 새로운 뮤즈로 선정하게 됐다. 올 봄 시즌부터 선보이는 포멀웨어와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에서 이동욱의 젊고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담아낸 차별화된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브루노바피는 전국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에 입점하고 있으며,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일명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영포티를 품은 3545 세대 남성에게 다운에이징된 고품격 슈트핏과 트렌디한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새로운 모델 이동욱의 패션화보 및 메이킹 영상은 브루노바피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배우 이동욱은 뛰어난 연기력뿐만 아니라 평소 세련되고 트렌디한 패션감각으로 캐주얼한 일상룩부터 남다른 수트핏까지 늘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tvN드라마 ‘도깨비’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대세남으로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강원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다양한 행보를 통해 국,내외팬들과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Jtbc에서 방영할 새 드라마 ‘라이프(가제)’의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드라마를 통해 또 한번 신드롬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