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식자재 유통업계 선도기업인 삼성웰스토리와 손잡고, 우수한 APC를 알선하여 B2B 식자재 시장의 산지 직거래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B2B 식자재 시장은 연간 40조원 규모에 달하는 농산물 대형 수요처로 대형마트, 도매시장 등 경쟁이 심화된 B2C 시장에 비해 산지 농산물의 진출이 활발하지 않은 블루오션이다.
국내 식자재의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대량 공급채널 발굴 등 국산 농식품의 수요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여인홍 aT 사장은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농산물이 연중 공급·소비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식자재 시장에서 산지 직거래가 활발해짐으로써 생산자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지에는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