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지원 자문위원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주민친화형 사회봉사명령 집행 분야 및 대상 발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지역 선정, 준법지원센터 법교육 사업 홍보·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민ㆍ관 협의체다.
회의에 김재규 한국자유총연맹 남구 청년회장 등 11명이 참석해 주민친화사업 발굴, 배려·법질서 실천 캠페인 추진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울산준법지원센터측도 올해 준법지원자문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추진했던 셉테드(벽화그리기 사업)와 법교육 사업 등의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행석 소장은 "준법지원 자문위원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협업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법무행정 및 따뜻한 믿음의 법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