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준표 페이스북
이미지 확대보기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는 조직·정책 혁신에 주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말까지 박차를 가해 내부 혁신에 집중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를 하겠다"며 "함께 힘을 모아 구체제와 단절하고 새로운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또 홍 대표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예정된 일본 방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일본 최고 지도자들과 5천만 핵인질이 된 북핵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방일"이라며 "북·중·러의 사회주의 핵 동맹에 대항하기 위해 이제 우리도 한·미·일 자유주의 핵 동맹을 해야 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홍 대표는 "정부가 하지 않는 북핵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제1야당이라도 해야 하기 때문에 지난 10월에 이어 일본을 방문하는 것"이라며 "잘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