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대상자들이 김장담기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울산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회봉사는 늘푸른집에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신청해 이뤄졌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여한 A씨(37)는 “추운 날씨에 김치를 씻고, 배추를 치대는 일이 힘은 들었지만 장애인들이 먹을 것이라고 생각
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13일에도 같은 장애인시설인 ‘벧엘클럽하우스’에 김장 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법무부가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에 신청하거나 울산준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