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맥도날드는 "당사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식품의 품질 및 안전과 관련해 당사의 요구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공급받아, 가장 엄격한 수준의 기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장출혈성 대장균(O157)에 오염됐을 우려가 있는 패티를 정확한 위생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인 과정 없이 납품한 혐의로 맥키코리아 임직원 3명에 대해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구속 여부는 이르면 4일 결정된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