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정말 역사가 두렵지 않은가. 예결위 심사에서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사업에 대해 한국당이 건국절 쟁점화와 국론분열 가능성을 말하며 삭감을 주장해 보류됐다"면서 "매우 유감이고 민주당은 이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 원내대표는 "법사위 소위에서 상가임대차보호법이 한국당 반대로 표류하게 됐다"면서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은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 한국당의 대승적인 협력을 촉구한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또 우 원내대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천재지변으로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 사태를 겪어 마음고생이 많았을 것"이라며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꼭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