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에서 다섯번째 한국노동연구원 배규식 위원, 여섯번째 한수원 이관섭 사장, 일곱번째 숭실대 오철호 교수.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이미지 확대보기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4차 산업 기반의 원전운영체계 구축 등 원전 안전 최우선 투자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신규사업 개발을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사내벤처 육성형 창업지원제도 신설, 경주시와 협업을 통한 원자력 협력기업 유치, 원전지역 협동조합 육성방안 등 한수원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계획과 성과를 점검했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 8월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 Kick-Off회의를 시작으로 4개 분과(공공/민간일자리/기간제/파견‧용역)별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하며 객관성을 충분히 검토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외부전문가들은 “최근의 사업환경 변화와 정부의 일자리 정책 목표를 감안하여 보다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 구축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일자리 중심의 조직문화 및 관련제도 개선 등 중장기적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