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쏠렉(대표 조정현)의 쏠리스트 봉사단이 장애우들의 자존감과 자립 역량 향상을 위해 임마누엘집 장애우들과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임마누엘집 장애우들과 쏠리스트 봉사단은 지난 14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공주에 위치한 파크오브드림 글램핑장에서 메이크업 패션쇼, 요리 활동, 동학사 산책 등 자기 표현 향상을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쏠리스트 봉사단 18명과 임마누엘 집 장애우 9명이 함께 했다.

쏠리스트 봉사단은 ㈜쏠렉의 사업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 단체로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쏠렉 관계자는 “이번 봉사 활동은 장애우들의 자기선택 및 결정권 행사를 지원해 자립심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취약 계층에게 필요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