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원내대표가 김기현 시장과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
이미지 확대보기김기현 시장은 “민주당 원내대표의 울산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우 원내대표를 환대했고, 간담회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함양-울산고속도로 건설과 울산외곽순환도로고속도로 등 내년 국회 증액대상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울산당은 물론 중앙당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울산의 발전을 위해 울산시당과 울산시의 당정협의가 더욱 긴밀하게 이루어지길 바라며, 그를 통해 울산의 여러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경제발전에 있어 울산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차세대 성장 동력은 물론 경제중심도시로서의 울산에 걸맞은 발전 계획이 필요하다”고 했다.
임동호 최고위원은 “이번 간담회는 집권여당 역시 울산시민과 울산시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협력을 하겠다는 메시지다. 과거 경제수도로서 한국 경제를 견인했던 울산이 현재는 비록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당과 울산시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울산 미래 먹거리 산업 개발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