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레이싱 카, 일본서 테스트 주행 실시

일본 슈퍼 GT 모테기 최종전에서 DTM 출전 차량 시범 주행 기사입력:2017-11-10 16:08:56
2017 DTM 차량 타이어 교체 모습.(사진=한국타이어)

2017 DTM 차량 타이어 교체 모습.(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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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타이어가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2017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의 출전 차량들이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모테기 서킷(Motegi Circuit)에서 열리는 슈퍼 GT(Super GT) 최종전에서 테스트 주행을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 주행은 글로벌 최대 GT 레이스인 독일 DTM과 일본 슈퍼 GT의 규정 통합을 위한 협력 차원에서 마련된 이벤트로 슈퍼 GT의 GT500 클래스 경주차 ‘렉서스 LC500 GT500’과 ‘닛산 GT-R 니스모 GT500’ 역시 지난달 15일 독일 호켄하임링에서 개최된 DTM 최종전에서 테스트 주행을 완료했다.

일본 슈퍼 GT 최종전 테스트 주행에는 현재 DTM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AMG C63 DTM’, ‘BMW M4 DTM’, ‘아우디 RS5 DTM’ 차량이 참가하며 일본 현지 대회에서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19년까지 독점 공급계약을 조기 연장하며 9년 연속 DTM 대회 공식 타이어 공급을 성사시켰다.

이번 시즌에는 그립력이 강화된 차세대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과 젖은 노면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벤투스 Z207’을 공급, 세계 최정상 드라이버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며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세계 최대 레이싱 대회 간 화합의 현장에 독점 파트너사로 참여한다는 것은 한국타이어가 모터스포츠 문화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모터스포츠는 최고 품질의 타이어 개발을 위해 중요한 테스트 기회인 만큼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시장의 선도적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으며 세계 3대 투어링카 대회 중 하나인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24시 시리즈’, ‘포뮬러 드리프트’, ‘CJ 슈퍼레이스’ 등 국내외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 팀을 후원하며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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