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바이오파마, 인두염 진단키트 제품 공급계약 체결

기사입력:2017-11-09 18:57:21
웰스바이오 StrepA (사진=보령바이오파마)

웰스바이오 StrepA (사진=보령바이오파마)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임한희 기자] 보령제약그룹 보령바이오파마 (대표 김기철)가 지난 6일 급성 상기도염 (인두염, 편도선염) 진단키트 ‘케어어스 스트렙에이 (careUS™ Strep A)‘ 공급계약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신속 검사 진단키트는 ‘케어어스 스트렙 에이‘와 ‘케어어스 스트렙 에이 플러스‘ 2종이다.

‘케어어스 스트렙 에이‘는 체외진단용의료기기로 급성 상기도염(인두염, 편도선염)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인두와 편도에서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해 A군 연쇄상구균 항원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A군 연쇄상구균은 급성 인두염, 편도염 등을 유발하는 세균성 병원체의 한 종류이다. 진단키트를 사용하면 질병의 감염여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해 감염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증상의 심각도와 합병증의 위험도를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케어어스 스트렙 에이‘는 컬러비드를 사용해 적색으로 A군 연쇄상 구균에 대한 감염을 육안으로 구분하는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5분 이내에 결과를 판독할 수 있다. 또한 ‘케어어스 스트렙 A 플러스‘ 제품은 고민감 진단기술(Ultra-HST)을 기반으로 기존 제품 대비 약 10배 이상 민감도가 향상되어 극소량으로도 병원체를 검출해 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케어어스 스트렙 에이‘와 ‘케어어스 스트렙 A 플러스‘는 전용분석기인 케어스타트 라이트G 리더기로도 A군 연쇄상구균 측정이 가능하다. 판독결과에 대해 객관적인 결과가 필요하거나 육안 판독이 어려운 경우 케어스타트 라이트G 리더기로 더욱 정확히 판정할 수 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제대혈 보관 및 제대혈을 이용한 세포치료제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 생명공학 전문기업이다. 지난 7월 독감신속진단키트인 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와 케어어스 인플루엔자 A&B 2종을 체결 한데 이어 이번에 ‘케어어스 스트렙에이‘ 공급계약 계약을 체결하며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웰스바이오는 말라리아 진단키트 세계 점유율 1위인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로 주력 분야는 바이오센서 진단 장비 및 키트의 개발과 분자진단 검사 키트 개발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56.33 ▲27.71
코스닥 856.82 ▲3.56
코스피200 361.02 ▲4.5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838,000 ▼76,000
비트코인캐시 687,000 ▲5,000
비트코인골드 46,800 ▼80
이더리움 4,495,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39,340 ▲370
리플 747 ▲1
이오스 1,183 ▲17
퀀텀 5,670 ▲6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966,000 ▼70,000
이더리움 4,501,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39,320 ▲250
메탈 2,434 ▲22
리스크 2,382 ▲13
리플 749 ▲2
에이다 663 ▲2
스팀 409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825,000 ▼109,000
비트코인캐시 686,500 ▲1,500
비트코인골드 46,680 0
이더리움 4,494,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39,280 ▲260
리플 748 ▲1
퀀텀 5,665 ▲20
이오타 329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