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1에서는 △‘통합적 생태문명론의 퍼즐’이란 소주제로 박태현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송기원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 등이 함께한다. 세션 2에서는 △‘지구중심의 새로운 경제’란 주제로 한밭대 경제학과 조영탁 교수가 발제 한다.
세션3에서는 △‘복지국가의 녹색역사’란 주제로 노팅엄대학교 사회과학부 토니 피츠패트릭 교수의 영상발제, 경희대 미래문명원의 임채원 교수의 발제를 듣고 토론을 벌인다.
또한 컨퍼런스 후 부대행사로 생명문화소사이어티 강영덕의 퍼포먼스 'Circle of Life', 연세대 과학기술과사회포럼 밴드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강금실 대표는 “포럼 지구와사람은 생태적 세계관의 정립과 생태적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교육 활동 목적의 지식공동체로, 새로운 생명문화를 나누는 삶의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의 삶, 경제,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생태적 통합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대중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열린 공동체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