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뉴먼 롤렉스 손목시계 소식에 "딴 세상 이야기구만..." "자선경매" "와 가격 장난 아니네" 등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경매업체 필립스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세기의 전설적인 시계들' 경매에서 뉴먼이 직접 착용했던 롤렉스 데이토나 손목시계가 1775만2500달러(약 200억원)에 판매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계는 뉴먼과 함께 10여년간 잡지, 영상, 홍보자료 등에 등장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아직까지도 롤렉스 마니아들은 참조 번호 6239번이 붙은 데이토나 시계를 '폴뉴먼' 모델이라고 부른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