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청별 조직성과 현황.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대구청은 2015년도에도 납세 6위, 징세 6위, 조사 5위를 모두 최하위 평가를 받은 바 있다.
BSC평가는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이 개발한 조직성과 측정지표로 국세청이 2006년부터 세정개혁을 위해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BSC 성과평가는 납세·징세·법무심사·세원관리·조사·재산제세·감사·기타, 총 8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으며 조직성과를 실증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김두관 국회의원은 “그 동안 문제가 됐던, 납세, 조사, 징세 세 부문에서 보완을 하고, 직원 성과교육을 통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을 한다면, 자연스럽게 좋아 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결과를 통해 대구청은 조직성과 능력을 올리기 위한 전방위 노력과 조직혁신의 기회로 삼아야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