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31일 새 미니앨범 ‘Ordinary things’ 발매 기념 이벤트 ‘혼술라이브’ 개최

기사입력:2017-10-25 20:49:32
싱어송라이터 주니엘(JUNIEL)이 신보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주니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5일 정오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주니엘의 새 미니앨범 ‘Ordinary things’ 발매 기념 이벤트 ‘혼술라이브’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혼술라이브’는 앨범 발매일인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몬스터브레드 홍대 본점에서 열린다.

공연은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며, 주류가 포함된 행사인 만큼 미성년자는 참가할 수 없다. 특히 입장 시에는 신분증과 구매내역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번 이벤트는 주니엘의 미니 4집 'Ordinary things' 예약판매 구매자에 한해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25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팬카페 ‘혼술라이브’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만 이번 행사에 참석 가능한 만큼 팬들의 신속한 참가 신청이 필요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이벤트는 오랜만에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주니엘이 팬들과 더욱 가깝고 편안한 자리에서 음악을 들려주고 싶어 특별하게 마련한 자리”라며 “새 앨범 타이틀곡 제목이 ‘혼술’인 만큼 이벤트명을 ‘혼술라이브’라고 지었다. 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주니엘이 약 4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 'Ordinary things'에는 타이틀곡 ‘혼술’과 선공개곡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을 포함한 다섯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웠을 만큼 아티스트 주니엘의 역량이 돋보이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주니엘의 새 미니앨범 ‘Ordinary things’와 타이틀곡 ‘혼술’ 뮤직비디오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으며, 오는 11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마포구 아르떼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작업실’을 개최한다.

유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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