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당첨’, ’수동’ 비율 높아진다

기사입력:2017-10-04 08:00:00
[로이슈 이가인 기자] 최근 제773회 나눔로또 추첨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2주연속 많은 수동 당첨자가배출돼 화제다. 전문가들은 수동 당첨자가 높아질 것으로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로또 772회 추첨에서는 1등 당첨자 10명중 6명이 수동으로 당첨됐으며, 773회는 1등 당첨자 11명 중 7명이수동으로 당첨돼 2주연속 수동 구매 비율이 높았다.

또한 지난 765회와 767회 로또 당첨결과에서는 격주로 한번에 로또 5장을 수동구매해 각각 55, 58억에 당첨된 사례도 있어 이를 뒷받침한다.



이에 국내 복권 커뮤니티 로또리치 엄규석 연구원은 대부분의 로또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상식적으로 다양한 조합을사야 당첨될 확률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동일한 조합을 구매하지 않지만, 분석번호를 받거나 수동구매로복권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고액 당첨을 노리고 같은 번호로 여러 장의 로또 복권을 구매 하는 경우가 많다고밝혔다.

실제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추석연휴기간 동안 평균 당첨금액이 31억원으로 9번의 추석 연휴기간에 고액 당첨의 추세가 이어졌다. 해당 연도 평균판매액보다 추석 연휴기간 판매액이 40%가량 증가했으며, 판매량은 약10%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엄규석 연구원은 명절에 일시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는 이유는 평소 로또를 사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대명절인특징적인 날에 로또 복권을 많이 구매하기 때문인데, 판매량이 증가한 것에 비해 당첨자가 상대적으로 적어당첨금이 많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엄 연구원은 평소 로또를 구매하지 않는 사람들은 보통 자동방식이나 본인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숫자를 구매하는편인데, 이런 구매방법이 로또 1등 당첨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을 반증하는 자료라며 매주 로또를 구매하는 마니아들의구매 방법을 참조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로또리치에서는 이번 추석연휴를 맞이해 골드회원 '30%특별할인', '박타고 대박선물'과 함께 평생 한번뿐인 '777회 황금로또를 잡아라'까지 다양한 한가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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