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직원협의회 ‘고동소리’ 합동 출범식

기사입력:2017-09-14 19:25:59
직원협의회 고동소리 합동 출범식을 갖고 있다.

직원협의회 고동소리 합동 출범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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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지방경찰청(청장 황운하)은 13일 대강당에서 직장협의회 ‘고동소리’합동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지방청, 각 경찰서별로 구성된 직원협의회원 및 울산경찰 지휘부(청장, 경찰서장 등)가 참석했다.

직원협의회 고동소리 가입현황을 보면 총 현원 2593명 중 1343명 가입(51.8%)했다. 지방청 52.4%, 중부서 33.2%, 남부서 47.4%, 동부서 81%, 울주서 56%로 나타났다.

합동 출범식은 울산경찰청 직원협의회 송종후 회장의 창립 선언문 낭독에 이어 각 서별 회장의 취임사, 황운하 청장과 대화의 시간, 축하공연, 시루떡 절단, 사무실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종후 회장은 “직장 내부에 민주적 의사소통의 길을 열어 개개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다짐했다.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은 “울산청 직원협의회인 고동소리는 울산경찰의 근무환경 개선, 직원의 권익보호, 민주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동소리는 내부의 목소리에 귀 기울임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울산시민의 지지와 존중을 받는 시민의 경찰이 되기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산청 직원협의회 명칭인 고동소리’는 전국 최초로 구성된 울산청 직원협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힘찬 소리인 동시에 이에 화답해 벅차게 반응하며 울리는 심장의 소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울러 울산청 직원협의회인 고동소리 운영진은 매월 1회 청장 및 경찰서장과 정기적인 만남(필요시 수시)을 통해 복지정책, 직원의 권익보호 및 주요 치안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비민주적 조직문화 개선에 관한 직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고동소리’는 특별승진, 심사승진 등을 포함한 조직 내 주요 의사결정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함으로써 일선 직원들의 의견을 조직 내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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