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문화재단의 2017 장학증서 수여식(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이미지 확대보기‘수석문화재단’은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에는 장학생 12명(대학원생 3명, 대학생, 2명, 고등학생 7명)을 선발했으며, 학생들에게 약 4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수석문화재단 관계자는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1987년 ‘수석장학회’ 설립 후 수석문화재단으로 전환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수석문화재단은 지난해까지 1678명에게 27억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감 있는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수석문화재단은 장학금 사업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생 교육 및 교육 복지 사업’, 학술•문화 진흥을 위한 ‘함춘동아의학상’, ‘약사금탑상’, 여성 문학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마로니에 전국 여성백일장’ 후원 등을 통해 사회공헌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재승 기자 jasonbluemn@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