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흉기에 찔린 B씨는 흉기에 찔리고 3시간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차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화장실을 다녀온 뒤 자신에게 "욕설을 하며 나가"라고 말해 홧김에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람이 흉기에 찔렸다. 남편한테 당했다'란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병원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 했다.
경찰은 또 A씨가 동거녀를 흉기로 찌른 뒤 119 나 112에 신고하지 않은 경위 등에 대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