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툴젠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새롭게 변경된 툴젠의 CI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의 이미지에 알맞도록 파란색과 하늘색을 이용해 신뢰와 세련됨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4개의 DNA 염기서열(T, G, A, C)을 모티브로 한 문양을 포함한 염색체의 모양의 로고를 통해 유전자교정 기술과 함께 발전하고 있는 툴젠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다.
툴젠의 김종문 대표는 “이번 비전 선포식은 툴젠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를 제시하고 글로벌 바이오 벤처기업으로써 툴젠의 목표와 지향점을 설정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툴젠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목표를 달성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유전자교정 기술의 핵심도구로 세포 내 특정 유전정보를 선택적으로 교정할 수 있기 때문에 생명 과학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툴젠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의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바탕으로 질병 치료제 및 동/식물 육종분야 등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툴젠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는 미국, 유럽, 일본을 비롯한 세계 10개국에 출원되어 심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6년 한국 등록 및 호주 승인을 통해 그 경쟁력이 확인된 바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