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이용해 뒷 이용자를 놀래 킨 운전자가 도마 위에 올랐다.
25일 부산 강서서는 이른바 상향등에 대한 복수 스티커를 차량 뒷유리에 부착한 뒤 운전을 해 온 운전자를 검거했다.

이 운전자는 상향등에 대한 복수 스티커를 인터넷에서 구매한 뒤 수개 월을 도로 위를 질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에 적발되면서 자발적으로 떼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운전자는 과거 뒷차량의 과도한 하이빔으로 사고가 날 뻔 했던 이후부터 뒷 유리에 이같은 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부착하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이 같은 스티커가 우후죽순 늘어남에 따라 경찰은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해지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과도한 하이빔을 켜고 운전하는 운전자에 대한 질타와 함께 라이트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방송화면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