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우표첩이 완판됨에 따라 또 다시 출시된다. 하지만 이번에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동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앞서 우체국 등 관계당국은 취임 100일을 맞아 문재인 우표첩, 우표 등을 판매했지만 갑자기 몰려든 인파 등으로 인해 일순간에 매진되는 사태를 겪었다.

당초 우체국은 문재인 대통령의 우표를 550여 만장을 제작해 판매할 목적이었으나 구매를 위한 열기가 뜨거워 추가로 제작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의 우표첩을 동시에 발매했지만 사정은 마찬가지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국민들은 문재인 우표첩 등을 사기 위해 우체국 앞에 텐트를 치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국민들의 구매 열기가 심상치 않았다.

더욱이 인터넷 우체국은 연신 마비되는 등 때 아닌 대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방송화면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