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국방부도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한 만큼 악랄한 범죄의 실체를 밝히는데 전력을 다 해야 한다”며 “군은 지난날 치욕의 과거를 씻겠다는 각오로 진상조사에 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회도 특별조사를 지켜보지 않고 새로운 의혹을 포함해 진실을 위해, 답을 위한 진상규명에 나서겠다”며 “야당도 진실규명에 대한 모든 방안 강구에 편견 없이 이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성현 신임 노사정위원장 임명에 관련 우 원내대표는 “1980년대 현장노동자로서 노동운동의 산증인이자 전문가”라며 “노사정위 재가동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야당이 문 전 대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에 대해서는 “노동운동가 출신에 대한 편견과 선입관이 담겼다”며 “편협한 시각이라고 평가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