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화 “서울구치소 약속대로, 곽노현 혼거방서 독방”

추석 연휴 끝난 2일 오전 곽노현 7인 혼거방서 독방으로 옮겨 기사입력:2012-10-02 21:48:03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대법원의 징역 1년의 실형 확정 판결로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28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되면서 7인 혼거방에 수용됐던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추석 연휴가 끝난 2일 독거방으로 옮겨졌다.
혼거방 수용과 추석연휴 뒤 독거방 배정 사실을 처음으로 전한 이재화 변호사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구치소는 약속대로 오늘 오전에 곽노현 교육감의 방을 7인 혼거방에서 1인 독거방으로 옮겼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재화 변호사가 2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말

앞서 이 변호사는 9월 28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곽노현 교육감, 오늘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었는데 감방이 7명이 함께 사용하는 혼거방이라고 합니다. MB측근들은 모두 독방 사용한다는데... 곱징역인가? 씁쓸하네요. ㅠㅠ”라고 씁쓸해 했다.

그는 또 “대법원은 하필 추석 직전에 곽노현 교육감에 대한 판결 선고하여, 추석 하루 전 날 수감되게 했을까? 곽 교육감은 7명이 사용하는 혼거방에서 추석을 보내겠군요”라고 대법원을 겨냥했다.

이에 <로이슈>도 이 변호사의 말을 인용해 ‘혼거방’ 수용 사실을 단독으로 보도했고, 성난 트위터리안들이 로이슈 기사를 리트윗하며 발빠르게 퍼져나갔다. 트위터리안들은 “곽노현 모욕주기”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기사를 접한 한 트위터리안(윤OO씨)은 기자에게 “서울구치소 소장도 아마도 무죄라 생각해서 준비를 안한 듯...”이라는 트위터 쪽지를 보내며 우회적으로 실형을 선고한 대법원을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화 변호사는 다음날인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곽노현 교육감 7인 혼거방 수감에 대한 비난여론이 일자, 오늘 서울구치소에서 ‘다음주 초에 곽노현 교육감 독방으로 옮겨 주겠다’고 했습니다”라고 서울구치소가 밝힌 입장을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진작에 그렇게 하지...”라며 서울구치소에 씁쓸함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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