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아동여성 등 ‘5대 사회적 약자’ 종합 보호 대책 추진

10대 보호조치 강구로 시민의 안전 확보 기사입력:2016-02-05 17:51:00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상식)은 최근 장기결석아동ㆍ가정폭력ㆍ데이트폭력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아동ㆍ여성 등 범죄 피해자에 대한 선별적·종합적인 보호 대책으로 ‘5대 사회적 약자 보호ㆍ지원 종합 계획’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5대 사회적 약자’는 △학대 의심 장기결석아동 △학교 밖 청소년 △데이트폭력(스토킹) 피해자 △가정폭력 피해자 △(신체적 범죄 피해) 노인ㆍ장애인이다.

10가지 유형의 맞춤형 보호조치는 보호시설연계, 신변경호, 임시숙소제공, 피해자주거지 CCTV제공, 위치추적장치 대여, 맟춤형 순찰강화, 112긴급신변보호대상자등록, 가해자경고, 피해자권고, 신원정보변경 등이다.

부산지방경찰청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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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피해자의 현재 위치 및 상황을 즉각 확인할 수 있는 △112 긴급신변보호대상자 등록제도 △위치추적장치(스마트워치) 대여 △CCTV 제공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스토킹 피해자의 신고 및 상담 접수 시, 피해자의 요청이 없더라도 담당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 신고자의 의견을 들은 후 112 신고시스템에 등록하고, 위험성 심사를 진행해 그에 맞는 보호조치를 하게 되며, 사후에 수시로 안전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이를 위해 부산경찰청 2부장(경무관 송병일)을 단장으로, 각 경찰서장을 팀장으로 하는 ‘5대 사회적 약자 보호 TF 팀’을 운영해 5대 사회적 약자 발견ㆍ보호조치 및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세밀하게 점검·확인하게 된다.
이상식 부산경찰청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라는 경찰의 기본적인 책무를 다하기 위해, 특히 범죄에 취약한 5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대책이 하루 빨리 정착되도록 함으로써 ‘안전한 부산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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