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이명박근혜 정권에 레드카드 보여, 노회찬 국회서 일하게 해달라”

기사입력:2014-07-29 23:41:17
[로이슈=신종철 기자]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29일 이번 보궐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 동작을의 노회찬 정의당 후보 지원사격에 나서며 “이명박근혜 정권에게 반드시 레드카드를 보여달라”, “노회찬이 국회에서 일할 수 있게 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지역에는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가 나섰다. 이번 7.30 보궐선거 국회의원은 전국 15곳에서 격전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동작을은 서울에서 유일한 곳으로 최대 격전지이자 승부처로 꼽힌다.

▲박영선새정치민주연합원내대표가서울동작을노회찬정의당후보유세차량에올라노회찬후보의지지를호소하고있다(사진=노회찬캠프)

▲박영선새정치민주연합원내대표가서울동작을노회찬정의당후보유세차량에올라노회찬후보의지지를호소하고있다(사진=노회찬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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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원내대표는 동작구 사당동 남성역 앞에서 노회찬 후보의 유세차량에 올라 타 노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차량에는 노회찬 후보는 물론, 허동준 전 동작지역위원장, 기동민 전 새정치민주연합 동작을 후보, 심상정 의원 등이 함께했다.

박 원내대표는 “내일이 바로 선거일이다. 내일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느냐 아니냐, 기로에 선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단순한 동작만의 선거가 아니라, 이것은 대한민국으로 가는 새로운 길인지 아닌지를 가늠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부자정당, 부잣집 딸이냐, 서민과 함께 뒹굴던 노회찬 후보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날”이라고 나경원 후보와 노회찬 후보를 대비시켰다.
박 원내대표는 또 “노회찬 후보를 국회로 보내 달라. 국회에서 일하게 해 달라. 노회찬이 국회에 들어가 말하게 해 달라. 노회찬 후보는 삼성 X파일로 ‘삼성 떡값’을 밝히고, 평생 동안 외쳤던 정의로운 대한민국, 서민을 위한 경제민주화를 위해서 내일 꼭 투표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기동민, 허동준, 박영선, 노회찬, 심상정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쳤다”며 “내일은 4대강, BBK의 대한민국이냐 새로운 대한민국이냐를 결정하는 날이다. 이명박근혜 정권에게 반드시 레드카드를 보내주셔야 한다”고 호소했다.

박 원내대표는 “노회찬 후보는 동작의 미래, 서울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추켜세우며 “대한민국의 정의와 경제민주화를 위해 일해 온 노회찬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간곡히 호소드린다. 정의와 경제민주화를 위해 박영선, 노회찬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꼭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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