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순 경기도의원, 서울대 안양수목원 이용환경 점검… 시민 불편 개선 논의

기사입력:2026-07-10 18:19:54
[경기도의회 최경순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2)은 10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최경순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2)은 10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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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서울대학교 안양수목원 이용객 증가에 따른 교통과 편의시설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안양시가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최경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2)은 10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서울대 안양수목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탐방객 이용환경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논의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이용 불편 해소에 초점이 맞춰졌다. 참석자들은 교통 혼잡과 주차공간 부족, 화장실 이용 불편, 예약 취소 증가 등 수목원 전면 개방 이후 이어지고 있는 주요 민원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

안양시는 수목원 운영 지원 현황과 올해 탐방객 이용 실태를 설명하고 화장실 운영과 편의시설 수요 등 현장 상황을 함께 보고했다. 이용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 관리 방향도 논의됐다.

근본적인 운영 개선을 위해서는 서울대학교 차원의 수목원 조성계획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도 의견이 모였다. 참석자들은 장기적인 관리계획과 운영 방향이 함께 마련돼야 지속적인 이용환경 개선이 가능하다는 데 공감했다.

정담회에서는 안양예술공원 '명상의 숲' 관리 강화와 관악산·삼성산 둘레길 조성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연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경순 의원은 "서울대 안양수목원은 많은 시민이 찾는 휴식공간인 만큼 이용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운영 전반을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며 "안양시와 서울대학교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수목원 이용환경 개선과 둘레길 조성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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