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공간제작소, 모듈러 주거 모델 개발 협력…스마트팩토리 생산 역량 결합

기사입력:2026-07-09 13:25:24
KCC 판촉·마케팅 조공훈 상무, 내외장재 사업부장 류해완 상무(우측 2명 좌, 우) 공간제작소 박정진 대표, 곽동욱 사장(좌측 2명 우, 좌)이 MOU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CC)

KCC 판촉·마케팅 조공훈 상무, 내외장재 사업부장 류해완 상무(우측 2명 좌, 우) 공간제작소 박정진 대표, 곽동욱 사장(좌측 2명 우, 좌)이 MOU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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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KCC는 지난 8일 공간제작소와 모듈러 주거 분야 자재·기술 협력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CC의 건축자재·내화인정 기술력과 공간제작소의 스마트팩토리 기반 모듈러 설계·생산 역량을 결합해 표준화 가능한 미래형 모듈러 주거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KCC는 모듈러 구조에 적합한 자재 공급 및 내화·성능 기술 지원을, 공간제작소는 설계·디자인, 스마트팩토리 기반 자동화 생산, 프로젝트 수행을 담당한다. 양사는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자재 적용성·구조 성능·생산 효율성 등을 검토하고 다양한 주거·생활시설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츠앤마켓츠는 전 세계 모듈러 건축 시장이 2025년 약 164조원에서 2030년 약 214조원으로 성장(연평균 5.4%)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와 LH는 OSC 기반 공공주택 확대 정책을 추진하며, LH는 ‘2030 LH OSC 주택 로드맵’을 통해 모듈러·PC 주택 발주를 2023~2025년 연 1,000호에서 2026~2029년 연 3000호로 확대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모듈러 주택은 건설 산업의 생산성과 주거 품질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미래형 건축 방식”이라며 “KCC가 보유한 건축자재와 내화·성능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모듈러 주거 모델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간제작소 관계자는 “자재와 성능 기술의 뒷받침이 중요하다”며 “경쟁력 있는 미래형 모듈러 주거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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