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크기가 다소 작거나 일부 흠집이 있는 ‘상생 채소’로 맛과 영양에 큰 이상이 없으며, 시중 대비 30%가량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나다"라며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양배추를 선보이고자 올 1월부터 로컬 MD(상품기획자)를 통해 제주, 무안 산지를 지속 확인해 약 2만 통의 물량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2일(일)까지 ‘상생 무(개)’도 시중 대비 30% 저렴한 수준인 990원에 판매한다"라며 "일반적으로 무는 5~6월 햇 무 출하를 앞두고 그동안 저장된 무 수량이 줄어듦에 따라,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가격이 높게 형성된다"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