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은 역량 있는 단편영화 감독을 발굴하고 국내·외 영화시장에 보다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개발부터 촬영, 후반작업, 영화제 출품, DGK(한국영화감독조합) 감독 1:1 멘토링까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단편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문화사회공헌 사업이다"라고 설명했다.
임유리 감독은 “자신이 아는 세상을 깨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항상 나누고 싶었는데, 초청 소식을 듣고 그 마음이 프랑스까지 닿은 것 같아 기뻤다"라며 "첫 연출작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개발부터 촬영, 후반작업까지 지원하며 큰 힘이 돼 준 CJ문화재단과 조언을 아끼지 않은 DGK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