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김해김(KIMHEKIM)’ 팝업 선보인다

기사입력:2024-02-28 09:38:55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마뗑킴’, ‘앤더슨벨’, ‘렉토’, ‘마르디 메크르디’ 등 전점에 걸쳐 약 20여개의 K 패션 브랜드를 선제적으로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실제로 지난해 6월에 잠실 롯데월드몰에 입점한 ‘아더에러’, ‘마르디메크르디’의 경우, 입점 직후 단숨에 해당 상품군에서 매출 선두권에 오르는 등 K패션의 인기를 증명했다"라고 전했다.

올해는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는 ‘하이엔드 K 패션’ 브랜드 도입에 초점을 맞춘다. K 패션 디자이너들이 해외 유명 온,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수준 높은 패션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컨템포러리 브랜드 ‘김해김(KIMHEKIM)’을 올해 첫 ‘하이엔드 K 패션’ 팝업으로 낙점했다.

실제로 청담동에 위치한 ‘김해김’의 플래그십 매장의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은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쇼핑 1번지’ 본점에 김해김 팝업을 유치해, 지난 해에 이어 또 한 번 국내 K 패션의 흐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김’ 팝업은 오는 3월 1(금)부터 25일(월)까지 25일간 본점 3층에서 진행한다. ‘김해김’은 대표 디자이너인 김인태 디자이너 본인 가문의 이름을 앞세워,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예술적 감성을 접목해 16년에 론칭한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K 패션 브랜드다. 19년 파리 F/W 패션 위크를 통해 해외에 첫 선을 보인 후, 미니멀한 실루엣과 뛰어난 디테일이 이목을 끌며 초기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글로벌 리테일러인 파페치(FARFECH), 에센스(SSENSE) 등 다수의 온라인 편집숍에 입점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청담동에 플래그십 매장을 운영 중이다.

롯데백화점 장희현 여성패션 바이어는 “’김해김’은 SNS 등을 통해 33만의 글로벌 팬덤을 거느리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K 패션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K 패션 브랜드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국내 디자이너의 위상을 알리고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고객들에게 새로운 패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56.33 ▲27.71
코스닥 856.82 ▲3.56
코스피200 361.02 ▲4.5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550,000 ▼56,000
비트코인캐시 690,000 0
비트코인골드 48,060 ▲250
이더리움 4,745,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42,010 ▼40
리플 748 ▼1
이오스 1,176 0
퀀텀 5,860 ▼6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638,000 ▲29,000
이더리움 4,751,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42,050 ▼70
메탈 2,448 ▼17
리스크 2,427 ▼8
리플 748 ▼1
에이다 678 ▼1
스팀 405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477,000 ▲14,000
비트코인캐시 691,000 ▲2,000
비트코인골드 48,010 ▲130
이더리움 4,742,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42,050 ▲50
리플 748 ▼0
퀀텀 5,880 ▼40
이오타 342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