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두모오앤코’와 업계 최초로 협업하고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모던 디자인 가구 브랜드 ‘놀’의 1,700만원대 ‘사리넨 다이닝 테이블’, ‘추억이 있는 가구’ 콘셉트의 일본 명품 가구 ‘리츠웰’의 1300만원대 ‘엠티 디 테이블’ 등 다양한 해외 명품 가구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MZ세대를 위해 고가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리세일 제품도 선보인다. 국내 최초 프리미엄 리빙 리세일 플랫폼 ‘풀티’와 협업해 예술적 감성의 디자인으로 젊은 층 선호도가 높은 ‘셀레티’의 10만원대 ‘블로우 폴딩 체어 피스’부터 200만원대 ‘쉬머 미러’까지 다양한 제품을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비트라’, ‘까시나’ 등 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직수입해 선보인다.
권영준 롯데홈쇼핑 e커머스상품부문장은 “프리미엄 가구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함에 따라 글로벌 명품 리빙 브랜드를 대거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공식수입원, 리셀링, 구매대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하이엔드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우(nau), ‘가먼트다잉 코듀로이 시리즈’ 선봬
BYN블랙야크그룹(회장 강태선)이 전개하는 친환경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가 가을 스타일링에 힘을 실어 줄 ‘가먼트다잉 코듀로이 시리즈’의 라인업을 강화해 확대 출시했다.
또, 환경과 사람을 모두 생각한 공정무역 면(BCI 코튼)을 사용해 착용감이 부드러우면서도 신축성이 좋아 일상복부터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활동 시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으며, 누빈 것처럼 골이 지게 짠 코듀로이 특유의 질감으로 스타일리시한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캥거루 포켓, 사이드 포켓 등 제품별로 다양한 주머니 디테일을 추가해 아웃도어 무드를 더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나우의 ‘가먼트다잉 코듀로이 시리즈’는 나우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나우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민 10명 중 8명 "기후동행카드 이용 의향…도입 만족"
또 기후동행카드의 개선·보완할 점으로는 적용 구간이나 교통수단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의 공론장 '서울시가 묻습니다'에서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응답자의 87.9%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는 시민 2천304명이 참여했다.
기후교통카드는 월 6만5천원으로 서울 버스와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비롯해 향후 리버버스까지 무제한 이용하는 카드다. 내년 1∼5월 시범사업 후 하반기에 본격 시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