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11번가 ‘우아픽(OOAh pick)’ 오픈 外

기사입력:2023-06-14 17:51:49
[로이슈 편도욱 기자] 11번가가 명품 전문관 ‘우아럭스(OOAh luxe)’에 이어 지금 가장 트렌디한 프리미엄 공식 브랜드를 선보이는 ‘우아픽(OOAh pick)’을 오픈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우아럭스’가 하이엔드(High-End)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브랜드까지 총 100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는 럭셔리 부티크 형태라면, ‘우아픽’은 트렌디한 이슈라이징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이는 일종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이다"라고 전했다.

11번가 ‘우아픽’에는 각 브랜드의 공식 입점만 진행된다. 14일 오전 11시 기준, ▲이탈리안 스타일링 대표 브랜드 ‘MSGM’ ▲핀란드 프리미엄 스포츠시계 전문 브랜드 ‘순토(SUUNTO)’ ▲감각적인 빈티지 인테리어 조명 브랜드 ‘탄귀서울(TANGUI SEOUL)’ 등 3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오는 19일에는 세계적인 크리스탈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오픈 예정이며, 11번가는 향후 일주일마다 한 개씩 새로운 입점 공식 브랜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각 브랜드들은 ‘우아픽’에서 시즌 컬렉션이나 신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11번가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단독 할인과 증정품 등 구매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MSGM’은 2023 S/S 썸머 컬렉션 라인을 소개하면서 50여 개 상품을 ‘우아픽’에서 5% 할인가에 판매한다. ‘순토’는 최근 출시된 버티컬 라인 컬렉션을 선보이고 ‘우아픽’ 단독 특가에 추가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5일 오후 8시에는 ‘순토’의 프리미엄 스포츠워치 ‘버티컬’의 라이브방송이 진행된다. 라이브 방송 중에만 제공되는 구매 사은품도 준비했다. ‘탄귀서울’은 벽걸이 조명 외 빈티지 인테리어 상품 20여 종을 선보인다. 모든 상품 10% 할인과 함께 구매 증정품을 별도로 준비했다.

11번가 이현주 패션/뷰티담당은 “11번가의 ‘우아’ 서비스는 고객의 세련된, 수준 높은 삶을 위해 우아한 스타일의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라며, “11번가만의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우아픽’의 엄선된 브랜드들과 함께 트렌드를 선도하는 쇼핑 서비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아럭스’와 함께 ‘우아픽’에서도 기존 11번가의 사용자 환경과 완전히 차별화된 UI를 제공해 명품 버티컬 플랫폼으로서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11번가는 ‘우아픽’을 통해 각 브랜드가 직접 이야기하고 싶은 브랜드 스토리와 콘텐츠를 각 상품과 함께 소개할 수 있게 했다. 감도 높은 영상과 화보로 고객들에게 상품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이미지를 그대로 전달할 수 있게 했다. 11번가는 직접 입점 브랜드사와 ‘우아픽’에 소개할 영상을 제작하기도 하는 등 ‘우아픽’을 프리미엄 브랜드 및 트렌디한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온라인 쇼룸 형태로 운영해 갈 계획이다.

지난 3월 론칭한 11번가의 명품 전문관 ‘우아럭스’는 오픈런으로도 살수 없는 에르메스, 샤넬 등 고가 상품부터 해외부티크 상품, 인기 빈티지 롤렉스, 까르띠에 등 새 명품부터 빈티지 명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명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우아럭스’ 거래액은 전달대비 29% 증가했고 11번가 명품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했다.

◆ACC 산책 투어 시작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의 공간과 수목을 둘러보며 문화전당의 초여름 신록을 만끽하는 ‘초록초록 ACC 산책’ 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12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ACC 열린마당 베롱나무 숲과 문화정보원 앞 녹지섬 일대에서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각각 진행한다.

먼저 참가자는 투어 해설사와 함께 공원으로 조성된 ACC 공간을 거닐며, 다양한 꽃과 식물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산책길에서 만나는 치자나무와 배롱나무, 꽃댕강 등 문화전당의 여름철 꽃과 수목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에 경관단지 조성

충북 제천시는 14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와 업무협약을 하고 청풍면 도곡리 일원을 경관단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대상지는 청풍호와 접한 1만6천216㎡의 유휴지로,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이 운행하는 비봉상 정상에서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제천시와 수자원공사는 오는 2026년까지 4억원씩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산책로와 조형물, 포토존 등의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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