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관계자는 "아웃백 천호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광나루 한강공원 축구장에서 강동구 가족센터 주최로 열린 ‘제11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 돌아온! 가족명랑운동회(이하 가족명랑운동회)’에 아웃백 시그니처 제품인 ‘부시맨 브레드’를 지원했다"라고 전했다.
‘가족명랑운동회’는 지역사회 내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행사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가족들이 참여해 각종 스포츠 게임, 세계여행 체험, 어린이 물총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등을 즐기는 가족 축제다. 특히 이번 11회 가족명랑운동회는 다문화 가족과 비 다문화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아웃백은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시맨 브레드 350여 개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아웃백 천호점의 지역 사회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지난 2022년 1월에는 강동구청 주관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에 동참해 음식과 음료를 후원했으며, 같은 해 7월에는 강동구 체육회 주관으로 3년 만에 재개된 ‘강동 그린웨이 걷기대회’ 참가자들에게 부시맨 브레드를 나누며 지역 문화 행사 후원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아웃백의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자연드림 기픈물, 급식업계 러브콜
아이쿱자연드림(이하 자연드림)의 종이팩 심층수 ‘자연드림 기픈물’이 삼성웰스토리, CJ프레시웨이, 아워홈, 신세계푸드, 풀무원 등 5개 대형 위탁급식업체에 납품된다. ESG 경영에 앞장서 온 기업들이 건강을 챙기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건강과 지구 환경을 지킨다는 취지이다.
자연드림은 급식 유통망을 통해 기업 내 구내식당과 카페테리아, 어린이집에서 페트병 생수 대신 종이팩 심층수 기픈물로 건강과 지구 환경을 지켜내는 데에 앞장섰다. 지난 한 달간(23년 4월) 이렇게 사용된 기픈물의 양만해도 약 63만 개다. 이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9.2톤 절감한 것과 같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매일 마시는 것이 물인데, 기픈물은 페트병이 아닌 종이팩에 담겨 있어 햇빛 노출이나 미세플라스틱 우려가 덜해서 좋다.”라며,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기픈물의 유통과 소비가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원주시 '도시 숲' 조성 박차
시민들이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도시 숲 조성에 원주시가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시는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한 치악산 바람길숲과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등 도심 속 산책길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태장동 옛 미군기지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 학성지구 재해예방을 위한 일명 '정지뜰 호수공원' 사업도 추진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