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수회의 단체사진 전경.(사진=전력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차기 MMS는 ◆ 비동기·병렬처리 구조의 최신 IT 아키텍처 도입 ◆ 전력거래시장 정산규칙 관리 고도화 ◆ 실시간 시장 등 전력시장 제도개편 관련 제반기능 개발 ◆ 회원사 참여 모의 플랫폼 도입 ◆ 주시스템-후비시스템 상시 운영체계 도입 등 전력시장 운영에 필요한 신규기능을 적용한다.
전력거래소는 차기 MMS 구축을 통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전력시장 다원화 기반 마련 및 최신 IT SW 아키텍처를 접목한 다변화하는 전력시장 제도를 적기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기 MMS 구축사업은 한전KDN(주사업자)과 아이티아이즈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총 사업기간 35개월로 2025년 12월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전력거래소 및 사업수행사 관련자 등이 모인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본 사업이 대기업-중소기업 간 협업 사업으로 전력IT 분야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으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구현할 것을 당부했다. 전력거래소 및 사업수행사 모두는 차기 MMS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미래를 선도하는 일에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